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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 공동연구팀이 미세플라스틱이 뇌에 손상을 일으키는 5가지 주요 경로를 발표하며,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위험 증가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성인은 1년에 약250g(접시 한 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해산물·소금·가공식품·플라스틱 용기·합성섬유 의류 등 일상 대부분에서 유입됩니다. 일부는 체외로 배출되지만 장기·조직·뇌에 축적된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
뇌 손상을 일으키는 주요 경로로는
· 면역세포 과활성화
· 산화 스트레스 유발
· 혈액뇌장벽(BBB) 손상
·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 신경세포 손상
등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은 혈액뇌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염증 물질이 뇌로 유입되기 쉬운 상태를 만들고, 활성산소 증가로 세포 손상과 에너지 생산 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미세플라스틱이 치매나 파킨슨병을 직접 유발한다는 인과관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일상에서 플라스틱 용기·플라스틱 도마·합성섬유 사용을 줄이고, 가공식품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이 노출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기사 전문보기 : https://v.daum.net/v/20251211073146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