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항목 | 내용 |
|---|---|
| 연구 배경 | 만성콩팥병 환자는 교감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 SNS)의 과활성화로 인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교감신경 억제 약물은 부작용과 제한적인 효과로 인해 활용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교감신경 활성도를 안전하게 감소시킬 수 있는 비약물적 중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MBSR)은 스트레스 관리와 심혈관 건강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되었으나, CKD 환자에서 교감신경 활성 및 스트레스에 대한 교감신경 반응성에 미치는 장기적인 효과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
| 연구 목적 | 만성콩팥병 3~4기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의 MBSR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교감신경 반응성을 감소시키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
| 연구 방법 | 단일기관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으로 수행되었다. CKD 3~4기 환자를 대상으로 MBSR군과 건강증진프로그램(Health Enhancement Program, HEP) 대조군에 무작위 배정하였다. MBSR과 HEP 모두 8주 동안 주 1회, 회당 2.5시간씩 진행되었으며, 가정 실습도 병행하였다. 교감신경 반응성은 미세신경기록법(microneurography)을 이용하여 근육교감신경활동을 직접 측정하였다. 주요 평가변수는 안정 시 및 스트레스 자극시의 근육교감신경활동 반응성이었으며, 혈압과 심박수 변화도 함께 평가하였다. |
| 연구 결과 |
총 29명의 CKD 환자(MBSR 17명, HEP 12명)가 연구를 완료하였다. 연구 결과, MBSR군은 정신적 스트레스 과제 수행 시 교감신경 반응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HEP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정적 악력운동 중에도 교감신경 반응성이 감소하였다. 특히 중재 전 스트레스에 대한 교감신경 반응성이 높았던 참가자일수록 MBSR 이후 더 큰 감소 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MBSR이 CKD 환자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교감신경 과활성을 완화하고 자율신경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하고 유익한 비약물적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